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인드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P자기경영연구소 코치인 김진용 전문강사의 명쾌한 강의로, 일목요연한 생각정리와 실행을 위한 일정관리 및 쉽고 빠른 협업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 이후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교육을 토대로 떠오르는 생각을 논리적 체계로 구조화하는 방법을 통해 업무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보였다.
이규환 구청장은 “그동안 직원대상 교육으로 개인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교육은 없었다”면서 “이러한 발상의 관리능력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생각이 업무 성과로 나타나고, 결국 구민의 구정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