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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PC’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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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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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60대… 3월 2~6일까지 신청접수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그린PC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총 260대의 그린PC를 보급할 계획으로, PC사양은 펜티엄Ⅳ급, LCD모니터 17인치이며, 보급받은 컴퓨터는 수리업체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PC를 보급받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 정보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단체이며 지난해 PC를 보급받은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콜센터 및 정보화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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