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스카이72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국내 최초의 골프스윙로봇 야외 테스트’, ‘최첨단 골프분석장비 공동 활용’,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인천TP-스카이72,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TP]
인천TP는 국내 골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Korea Institue of Golf & Sports)를 설립, 최신 골프 관련 측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국내 골프시장규모는 세계 3위로 연평균 8%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골프용품 시장은 95% 이상을 수입제품에 내주고 있는 등 무역역조 현상이 심각하다”며 “국내 중소 골프용품 생산업체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