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납품처와의 비밀유지 협약에 의해 금번 납품건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은 밝힐 수 없지만 기업 및 군 시장을 겨냥한 고 사양의 위성휴대폰으로 2018년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P위성은 이번 계약과 별도로 주요 납품처인 아랍에미레이트 소재 투라야가 미국으로 진출함에 따라 사물통신(M2M) 사업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투라야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 지사를 개설했으며, 향후 미국의 통신서비스 업체인 비아샛(VIASAT)과 협력해 M2M사업과 사물인터넷(IoT)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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