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 30대 겨냥 골프웨어 ‘스틸캐니언’ 런칭 ‘신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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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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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글로벌세아는 자사 계열사인 ㈜S&A(대표 손수근)를 통해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스틸캐니언’을 2017년 가을시즌(F/W)부터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세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문 골프장 ‘STEELE CANYON’의 네이밍을 활용, 브랜드의 근본성을 강조한 ‘스틸캐니언(STEEL CANYON)’은 입체적인 다이아몬드형 로고(BI)로 자유로움과 함께 골프웨어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틸캐니언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층을 위해 필드에서는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컨셉의 ‘어반 스트리트 골프웨어(Urban Street Golfwear)’를 추구한다. 미국 도시들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모던한 컬러와 패턴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스윙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을 사용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스틸캐니언은 세 가지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G tec’,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7(Seven)’, 그래픽을 모티브로 위트 있게 표현된 젊은 감각의 ‘Cube line’ 등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세아의 주요 자회사인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의 제조 기술력와 노하우를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틸캐니언 브랜드를 총괄하는 고진욱 사업부장은 “저마다의 개성과 특징과 장점을 담은 라인업으로 필드와 거리를 사로잡을 디자인과 제품들을 준비 중”이라며 “조금은 식상해진 골프웨어 시장에 신선한 신흥강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을 신상과 함께 로드샵 중심으로 유통망을 펼쳐나갈 스틸캐니언은 2017년 40개, 2020년까지 180개 매장을 오픈하며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부터 유통파트너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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