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9.65% 떨어진 139원에 마감했다. 이는 거래정지 전 거래일(780원·2월 2일)보다 82.18% 떨어진 가격이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한진해운의 신청을 받아들여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폐지하고 파산 선고를 내렸다.
한진해운은 다음 달 6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후 다음 날인 7일 상장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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