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GSMA는 매년 MWC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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