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사진= 과총]
과총는 28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김명자 제19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명자 회장은 환경부 장관과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속가능발전·환경·에너지·원자력·과학문화·과학사·사회통합·국제협력·언론·저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공헌을 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훈했다.
김 회장은 ‘소통·융합·신뢰’를 키워드로 ‘찾아가고 싶은 과총’, ‘국민과 함께 하는 과총’, ‘프론티어 개척의 과총’이라는 3대 목표와 5대 추진과제를 내걸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김 회장은 “19대 과총의 주인은 회원 단체다. 우리 슬로건 ‘과총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처럼 여러분의 참여가 ‘나’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고 과총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음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란다"며 "3년 뒤 2020년 2월, '우리 모두 최선을 다 했다', 그리고 '우리 함께 이루어냈다'라고 회고하며 떠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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