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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투웨니스의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 매장 [사진=에이지투웨니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입점한 HDC신라면세점·갤러리아면세점63과 지난해 신세계면세점·두타면세점·신라면세점에 이은 시내면세점 입성이다.
주요 판매 제품은 '에센스 커버팩트'다. 면세점 진출 10개월 만인 작년 10월 면세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이다. 지난달엔 200억원으로 두 배 더 뛰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함에 따라 외국인 소비자에게 에이지투웨니스의 제품력을 알리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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