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장점만 모았다...’백련산 SK뷰 아이파크’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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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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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편리한 출퇴근을 도와주는 직주근접 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주된 수요층인 30·4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다. 가까워진 직장으로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업무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거래가 활발하다.

직장이 몰려있는 광화문∙종로∙여의도는 물론이고 상암DMC로 접근성이 좋은 은평구의 경우 2016년 기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거래량이 5.4% 증가했고 집값도 올랐다. 2016년 기준 전년도 대비 7% 상승하며 강북권에서는 세번째로 상승폭이 컸으며, 분양시장에서 성적도 좋다. 작년 12월, 서울의 주된 업무지구인 종로구에서 분양된 ‘경희궁 롯데캐슬’은 청약 당시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직주근접은 주수요층인 3040세대가 주택을 구입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다”며 “수요가 탄탄해 매매가 꾸준하고 주택시장 침체기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직주근접 단지들의 인기는 꾸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은평구 응암동에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3월 선보일 예정이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0㎡, 전체 1,305세대 규모이며,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역 및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통일로, 응암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광화문·상암DMC 등 중심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높다. 단지와 가까운 상암 DMC는 현재까지 48개 건물이 완공됐고, 476여개 기업, 4만1078여명이 종사하고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단지인근에는 은명초가 있고 영락중, 충암중·고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은평청소년수련관과 응암정보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다. 

그 외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이 있고, 서부병원 등 의료시설 및 인근의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는 롯데복합쇼핑몰이 지난해 12월 개장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에 생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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