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요양병원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고봉동의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고봉119안전센터-고봉동주민센터-중산파출소 상호간에 이뤄졌다.
이들 3개 기관은 향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로 협력하여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승현 서장은“고봉동은 요양시설이 밀집해있는 요양타운을 비롯, 각종 소방·치안·복지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력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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