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인업체의 고용촉진과 청년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3일 오후 2시부터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2회 소규모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시장의 올해 시정 5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구인업체 6곳이 참가, 관내 만 19~34세 청년을 면접, 2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 업체가 시간대별로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이력서를 검토한 뒤 1대 1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 여부는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면접 희망자는 다음달 2일까지 구리시 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