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다음달부터 양평쉬자파크 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쉬자파크 내 조성된 숲 체험공간으로, 생태습지과 명상의 숲, 관찰 숲 등 1만여㎡로 구성돼있다.
오는 3~11월 평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된다.
유아숲체험 지도사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계절별 오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쉬자파크 홈페이지로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유아숲체험원은 경기도 최초로 산림청에 체험원을 등록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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