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서동아리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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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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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 13일까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를 전수 조사한다.

‘책나라’를 표방하는 시가 독서 장려와 독서활동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연중 계획의 하나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지역의 독서동아리를 파악 중으로, 조사가 마무리되면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기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조사 기간 또는 이후라도 연중 시에 등록하면 된다.

독서동아리 등록은 필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는데, 서식은 군포시 도서관의 공지사항에 첨부된 파일을 활용하면 된다.

시는 3~11월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공모, 활동 공간 연계, 운영 교육, 연합 문학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자생 독서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등록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 외에서도 많은 독서동아리가 구성·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독서동아리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 독서동아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민간에서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네트워크가 구성·운영되는 환경이 정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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