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보건소가 2017년도 신학기 집단생활에 확산하기 쉬운 각종 감염병 발생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독감 인플루엔자, 수족구,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단체 활동 시설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는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각 학교 및 시설에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예방조치 필요시 상시 협조할 계획이다.
손소독제나 실내 바닥, 물건 소독시 사용하는 살균제등도 학교나 시설 요청시 즉각 지원한다.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등에 유행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 및 예방법등에 대한 정보도 수시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희범 보건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단체 생활이 건강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과천시 보건소는 지속적인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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