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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의 ㈜동천개발(대표 김경주)은 최근 사랑의 쌀(20㎏) 500포를 남양주시에 전달했다.
동천개발은 남양주에서 시행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가정을 돕기 위해 쌀을 전달하게 됐다.
김경주 대표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작은 것부터 기부하는 모습들을 많이 봐 왔다"며 "작은 기부라도 꾸준히 실천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상현 시 복지문화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천개발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20㎏) 500포를 남양주시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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