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28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용인시 등 15개 시·군과 3군사령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7년 봄 기상전망, 분야별 추진사항,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구건 경기도는 가뭄대비를 위해 TF팀을 꾸려,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또 경기도는 가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용수 사용량이 증가되는 영농기 전에 관정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가뭄피해도 최소화 해 도민 생활불편 및 농작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봄철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재난대책시스템이 원활히 가동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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