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공적자금 회수율 67.8%…우리은행 매각으로 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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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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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위원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에 공적자금을 2조2478억원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매각으로 2조2278억원을, 케이안앤씨 대출금 이자수입으로 200억원을 회수했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해 9월 말 66.5%에서 12월 말 67.8%로 1.3%p(포인트) 높아졌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실 금융기관 정리 등을 위해 공적자금으로 총 168조7000억원을 투입해 이 가운데 114조3000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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