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패션쇼·PB·단독브랜드 상품 모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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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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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41 패션쇼 이미지.[사진= 홈앤쇼핑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홈앤쇼핑이 봄 시즌을 맞아 실용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이너웨어·패션의류 상품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3월1일 오전 8시10분부터 더프라임샵을 통해 ‘밀라노#41'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밀라노#41은 2주 전 해외 유명 패션쇼 무대에 소개됐던 상품이자, 이탈리아 현지 편집샵에서 판매 중인 동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밀라노#41은 지난 2월11~13일 피렌체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란제리 패션전시회‘Immagine Italia & Co.’에 참가했다.

밀라노#41은 CK와 빅토리아시크릿 등 글로벌 의류회사에 원단을 공급하는 이탈리아의 대표 섬유회사인 유로저지의 원단과 특허 받은 슬리밍밴드를 사용, 속건성과 보정성을 강화해 고객들의 현실적 니즈를 충족시켰다.

방송에서는 밀라노#41의 레이시업팬티 8종을 소개한다.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상품평 작성 시, 스카프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밀라노#41 론칭 방송에 이어 같은날 오전 8시 50분부터는 홈앤쇼핑의 PB 상품인 ‘LIFLY(라이플리)’가 공개된다.

LIFLY는 한국패션디자이너 연합회장이자 지오지아, 송지오옴므 등으로 유명한 디 자이너 송지오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형 브랜드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소재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명인 LIFLY 역시 LIFE (삶)+FLY(날다)를 합성해 여유로운 삶 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소통하겠다는 바람을 담아냈다.

론칭 기념 이벤트로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LIFLY 정품 에코 백을 증정한다.

또 오는 3월4일 오후 2시 5분부터는 여성의류 브랜드 쏠리에의 ‘스프링 고은핏 슬림팬츠’를 선보인다.

앤쇼핑의 단독 브랜드인 쏠리에의 이번 상품은 데님을 비롯해 블랙·헤이즐넛·아이보리·프린트 스타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클러치백이 별도 배송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탈리아 현지 패션쇼에서 소개된 제품뿐 아니라 단독·PB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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