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민 안전우선 현장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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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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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박람회장 인근 로드체킹 등 각종 현안 현장 방문 점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최성 시장은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에서 “최근 땅 꺼짐 현상이 벌어진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과 해빙기를 맞은 주요 대형공사장의 안전대책 등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에 최선을 다 해 달라”며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다시금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을 사건발생 즉시 방문해 임시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까지도 평일, 휴일 구분 없이 수차례 현장을 방문, 침하된 지반과 응급복구 대책을 꼼꼼히 살피며 “명확한 원인 규명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주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는 모토를 갖고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간부회의는 ▲백석 땅 꺼짐 대책에 경기기술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해 의견과 대책을 논의하고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상황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 추진현황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상황 등을 간부들과 공유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또 긴급한 현안 현장을 직접 간부들이 찾아가 SNS직원밴드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현장 속 협치 행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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