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KBS '그녀를 찾아줘' 가 심야시간대에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녀를 찾아줘의 시청률은 2.1%와 1.3%로 각각 집계됐다.
그녀를 찾아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으로,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하영은 드라마는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된 네덜란드 인 얀(이현재 분)을 도와 그녀를 함께 찾아주며 한국 문화도 알리는 스튜어디스 역을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S '100분토론'은 0.9%, '앙코르MBC 스페셜'은 0.4%, SBS '나이트라인'은 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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