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이 1일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인 ‘하얏트 월드(World of Hyatt)’를 론칭했다.
하얏트 월드 프로그램은 멤버, 디스커버리스트, 익스플로리스트, 글로벌리스트의 4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기존에는 숙박 또는 미팅에 한해 제한적으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숙박, 식사, 스파 서비스 등 전반에서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료 가입을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의 회원이 되면 사용금액의 미화 1달러당 기폰 포인트가 5점씩 적립되고 일정 회수 이상의 정규 숙박일 또는 포인트를 달성하면 다음 단계의 등급으로 올라간다.
등급에 따라 더 많은 보너스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 세계 600곳이 넘는 하얏트 호텔과 리조트에서 사용 제한일 없는 무료 숙박,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 및 스파 이용, 미팅 주최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하얏트 로열티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인 제프 지델(Jeff Zidell)은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받는지를 이해하는 순간 고객입장에서 더욱 만족할만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하얏트 월드 로열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얏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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