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CU는 새로운 간편식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한 달 동안 도시락·주먹밥·샌드위치 등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신상품 출시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한다. 출시 예정 상품 수 역시 평소보다 50% 이상 늘릴 예정이다.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품과 HERYOO, 자이언트 즉석식 총 200여 종의 상품을 3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 시 자동으로 출력되는 영수증 행운번호를 CU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내맘대로 꾹)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은 이케아 가구상품권(100만원, 10명), 샤오미 공기청정기(50명), 혼밥이용권(1만원, 1000명)이다. 또한, 도시락 구매 고객 10만명에는 선착순으로 리니지 레드나이츠 게임 아이템을 준다.
CU는 올 초 간편식품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하는 등 간편하고 빠른 식사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BGF리테일 김석환 MD기획팀장은 “편의점은 혼밥족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성비 높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서 자리매김 했다”며 “혼밥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요소에서 B+프리미엄을 더한 상품과 이벤트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