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작업장 무농약 콩나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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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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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는 지난 28일 무농약으로 키운 콩나물과 노인공동생활 카네이션 하우스에서 생산한 제과·제빵류를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와 같은 나눔 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매월 20세대, 연말까지 총 2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대중 보호작업장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건강해지고 부식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향상, 다양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햇살촌콩나물’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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