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권영화(사진)주무관이 2016년 공직복무관리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 주무관은 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6년 동안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부랑인시설 등에서 15년간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하는 등 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전개,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교육운영 등 남다른 업무수행능력으로 지역복지에 큰 이바지를 하였다.
권 주무관은 “앞으로도 충청북도 공무원으로서 신뢰와 배려를 기본으로 주민과 소통·화합을 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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