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강혜정 "'루시드 드림' 쫄깃한 긴장감…아직 얼떨떨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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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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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강혜정이 관객들에게 영화 ‘루시드 드림’을 부탁했다.

2월 15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제작 ㈜로드픽쳐스·배급 NEW)의 언론시사회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준성 감독과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이 참석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이날 강혜정은 “조금 전에 영화를 본 상태”라고 말문을 열며 “쫄깃한 감이 가시기도 전에 이 자리에 앉아서 얼떨떨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정말 열심히 찍으셨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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