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비게이션과 같은 위치안내 서비스에서는 출입구의 위치 정보가 매우 중요하나 보조출입구에 대한 정보 부재로 인해 도로명주소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의 개선을 위해 위치안내 서비스 제공자는 자사의 DB 최신성 유지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다양한 경로로 위치정보를 수집·갱신하는 작업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가 이 번에 구축한 DB정보를 네비게이션의 기초DB로 활용되면 업체별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 속에 더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