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산부 교실로 건강한 출산 장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 ‘모유수유교실’ 및 ‘예비엄마교실’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모유수유교실’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에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된다.

임신 30주 이상 임신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정확한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자세 교정 및 실습 ▲유방울혈 예방 및 관리 등을 내용으로 1:1 실습 위주로 교육 할 예정이다.

‘예비엄마교실’은 임신 12주~35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5주간 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출산의 전반적 내용, 태교,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임신부들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엄마교실은 정보 전달 교육만이 아니라 임신부들 간의 유대감을 조성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