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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TX역사에 카셰어링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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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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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레일 홍순만 사장(왼쪽)과 현대캐피탈 정태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코레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요 역사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과 정태영 현대캐피탈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연계교통망 구축과 전용 인프라 확충, 공동마케팅 진행 등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철도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코레일의 신개념 교통서비스 구현에 적극 협조한다. 코레일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전국 15개 KTX역사에 철도와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도 론칭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KTX와 카셰어링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고, 각 역사의 차량 픽업존을 통해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국 코레일 거점과 함께 주요 도시들을 잇는 새로운 앱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대중교통과 자가운전자의 니즈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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