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파티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서비스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에 신규 코너 ‘꿈의 학회’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러브니키’에 새로운 코너가 생긴 것은 지난 7월 말 선보인 ‘디자이너 클럽’(길드) 이후 7개월 만이다.
‘꿈의 학회’는 NPC(Non Player Character)의 숨겨진 스토리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시나리오형’ 콘텐츠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이 NPC 질문에 대한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경험 가능하다.
또한 ‘꿈의 학회’ 코너 플레이 시에만 획득할 수 있는 장착형 아이템 ‘반딧불의 영혼’을 획득하고, 미션을 진행해 나가면서 능력치를 향상 시키는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코너는 스토리 미션 클리어 후 ‘반딧불의 영혼’을 획득 할 수 있는 ‘꿈의 기억’과, 학회 전용 재화를 얻을 수 있는 ‘학회 미션’, NPC들의 프로필과 도감 확인이 가능한 ‘별의 기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꿈의 학회’ 외에도 기존 ‘여정’ 코너의 ‘12챕터’ 오픈과 신규 의상 240벌 추가 등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 의상 카테고리 분류를 세분화하고, ‘스타일대회’ 코너의 ‘즉시완료’ 기능 추가, ‘모모의 팁’을 드레스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