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 부영주택 대우자판부지 테마파크사업및 갑질 기사에 대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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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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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8월19일,19일자 보도내용

본지는 2016. 8. 18.자 ‘부영주택, 송도대우자판부지 내 테마파크사업 눈 가리고 아웅’기사에서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이달 초 송도대우자판부지 내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한 설계용역을 준비하는 입찰에 H사, Y사 등 5개사를 지명해 발주하면서 사업예산을 5,000억원 이하에 맞추라고 주문했다.

이는 부영주택이 지난 6월말 해당부지에 대한 사업허가기간을 인천시로부터 1년 6개월(2017년 12월말까지) 연장하면서 약속했던 7,200억여원의 예산과 비교해 거의 절반에 불과한 예산규모이다.

특히 이날 지명입찰을 실시하면서 부영주택 관계자는 최고 책임자의 엄중한 지시라며 4,000억여원대에 꼭 실시설계를 하라는 특별주문까지 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덧붙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부영주택은 당초 인천시와 약속했던 사업예산 그대로 설계용역업체 입찰절차를 실시하였고, 위 입찰과정에서 업체들에게 공사비에 관한 사항을 주문한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본지는 2016. 8. 19.자 ‘부영주택, 인천송도대우자판부지에서도 갑질(?)’ 기사에서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D건설로부터 토지매매권을 이양받아 3,150억원(최초 법사감정가 1조 2,000억여원)에 송도대우자판부지를 인수한 부영주택은 D건설이 계약금으로 지급했던 토지대금 일부를 아직도 지불하지 않고 있다.

부영주택은 이 과정에서 대금지급을 볼모(?)로 D건설에게 △부지 내 쌓인 각종 쓰레기 처리 △펜스설치 △ 바닥정지작업 등 각종 궂은일을 처리해줄 것을 요구했고 D건설사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거액을 들여 이 같은 일들을 진행했으며 지금도 계속되는 추가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영주택은 인천 송도대우자판부지의 토지매매권을 이양받으면서 D건설이 계약금으로 지급했던 토지대금을 전부 D건설에게 지불하였고, 위 토지대금을 볼모로 D건설에게 각종 궂은일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한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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