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의용소방대 김기백 대장이 27~28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그라벨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세종대를 졸업하고 (주)백산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안산 의용소방대 대장, 민주평화통일 안산시 협의회 수석부회장,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평소 활달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이해심이 깊고 봉사정신이 투철한데다 사회봉사단체 조직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검증받은 외유내강 형이다.
특히 폭 넓은 대인관계로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위향상과 재난예방 활동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기백 회장은 앞으로 “전국 의용소방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한 연합회 운영,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국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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