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5회에서 윤동철(이대연)에게 뺨을 맞고 집을 뛰쳐나간 어린 수인(유은미)은 정재만(김승욱)을 만나게 된다.
정재만은 홀로 비를 맞고 돌아다니는 수인을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가고, 어린 세영(조수지)은 "너 진짜 속상했겠다. 진짜 집에 안 들어갈거야?"라고 묻는다.
결국 수인은 박순옥(박현숙)에게 끌려오고, "잘했어? 잘못했어?"라며 쏘아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