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재킷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재킷은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TNF PROTECTION JACKET)’, ‘울트라 라이트 재킷(ULTRA LIGHT JACKET)’ 및 ‘써밋 리얼벤트 재킷(SUMMIT REALVENT JACKET)’ 등이다.
우선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은 정전기를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아 봄철 착용하기 좋다.
방수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3레이어 소재를 사용했고,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테이프(REFLECTIVE TAPE)를 등판에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재킷 가격은 18만8000원으로 구입 시 미세먼지 필터가 추가된 도전사 원단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울트라 라이트 재킷’의 경우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나다. 몸판 옆구리와 겨드랑이 부분에는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멜란지 소재를 사용했다. 앞 지퍼에 리플렉티브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으며 가격은 14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써밋 리얼벤트 재킷'은 봉제 선을 최소화했으며 무게감이 270g으로 가볍다. 방수·방풍 기능 및 투습 기능이 탁월한 리얼벤트(REALVENT)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부위에는 통풍성이 좋도록 히든 벤틸레이션을 적용했다. 가격은 35만8000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봄 시즌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신체 상태와 안전성을 고려해 각 아웃도어 활동에 맞는 기능성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폭 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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