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H+양지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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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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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KPGA 회장(왼쪽)과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사진=KPGA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KPGA)와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이 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KPGA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갖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 별 우승자와 특정 기록 달성자에 대한 부상 등을 제공받게 됐으며, H+양지병원은 병원 내 KPGA 전용 창구를 운영해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KPGA 회원들이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도 “본원이 K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매우 기쁘다.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양지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만성센터,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8개 특성화센터와 27개 임상과를 보유한 서울 서남부권의 대형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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