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기 만료 앞둔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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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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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3월말 임기가 끝나는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한 연임이 결정됐다.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석진 방통위 상임위원의 연임안을 재석 257명 중 216명으로 찬성을 의결했다. 방통위원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 위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OBS 보도국장,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12년 총선에 새누리당(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낙선했다.

김 위원은 지난해 1월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 방통위원으로 임명됐으며, 이달 27일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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