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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중고서적서 원인 불명 화재 발생…45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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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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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2일 오후 6시 23분경 경기 김포시 장기동 소재의 한 중고서적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에는 작업자가 없고 중고서적만 쌓여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진압 후 창고 내부를 정밀 수색했으나 책만 쌓여 있고 구조 요청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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