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의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일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입학식에는 상지대학교 오승석 총장직무대행과 김원화 총동문회장 및 교무위원 전원, 1000여명의 학부모 및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1707명의 새내기 신입생들을 축하했다.
오승석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대학은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자신을 연마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곳이다”고 전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4년 동안 열심히 능력을 키운다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있는 일꾼으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지대학교는 입학식 다음날인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와 학과(부)별 교수 소개 등이 포함된 신입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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