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일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900여명에게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위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주관한다.
총 40개 사업에 2,041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며 기초연금을 받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일자리 유형은 노인사회활동 사업의 공익활동과 재능나눔활동,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장형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으로 분류되며 1일 3시간 이상,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게 된다.
이필운 시장은 “활동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와 소득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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