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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 [사진=문재인 후보 블로그 ]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 측은 블로그의 ‘문재인을 싫어하는 당신’이란 코너를 통해 ‘직진’ 문 전 대표의 삶의 궤적을 재조명했다.
2일 문재인 캠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지만, 대형 로펌에 가지 않았다. 낮은 곳으로 직진, 인권변호사·노동변호사가 됐다.
문 전 대표는 “처음에는 정치를 망설였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임이 운명처럼 그를 정치로 불렀다”며 “이제는 회피하지 않는다. 정권교체 그날까지 선봉에 서서 직진한다”고 말했다.
[사진=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블로그 제공]
그러면서 “정권교체 후에도 쭉 직진이다. 적폐 청산에는 주저도 타협도 없다”며 “재벌 개혁, 검찰 개혁, 친일 청산 모두 정권 초기부터 흔들림 없이 직진이다. 대통령이 되어도, 대통령이 되지 않아도 죽는 날까지 직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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