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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가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주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들 것에 실려 나가는 장면.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토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주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원정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토레스는 후반 40분 베르간티뇨스와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서로 머리가 부딪쳤다. 이어 밑으로 떨어지면서 그라운드에 머리를 부딪쳤고, 의식을 잃었다.
긴박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왔고, 응급조치를 했다. 이어 토레스는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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