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열린사이버대 이항영 교수가 ‘트럼프 시대의 금융환경 변화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항영 교수는 “3년 연속 2%대의 경제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은 2017년에 100조원 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큰 대한민국 경제, 모든 정책에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대한민국 경제 및 주식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트럼프 정책은 한미FTA 재협상은 물론이고 원화의 평가절상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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