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홈쇼핑은 글로벌 이너웨어 브랜드 ‘스팽스(SPANX)’ 론칭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생방송은 오는 5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 동안 방송된다.
'스팽스(SPANX)'는 ‘오프라 윈프리’,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현재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6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스팽스(SPANX) 인앤아웃(IN & OUT)탱크’ 제품을 선보인다. 백화점 동일 판매 상품으로, 이너웨어(In)는 물론 아웃웨어(Out)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팽스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슬리밍패널'을 통해 복부의 군살을 전체적으로 잡아준다.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목과 팔둘레 부분은 얇게 본딩 처리했다. 색상은 블랙, 파우더 두 가지이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보정속옷 시장의 규모가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10% 이상의 고른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기능을 강조하는 보정속옷은 불황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자기만족형 상품군 중 하나로 꼽힌다”며 “이번 론칭 생방송서 선보이는 상품은 이너웨어는 물론 아웃웨어로의 코디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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