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71회에서 김자경(하연주)은 서석진(이하율)에게 "너네 엄마가 뭔데 우리를 이렇게 괴롭혀"라며 소리지른다.
서석진은 김자경에게 무릎을 꿇으며 "이번 재판만 끝나면 나 너한테 다시는 하윤이 얘기도 안꺼내. 그래도 우리가 하윤이 뺏길 순 없잖아"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어 홍세라(송옥숙)이 "넌 석진이랑 한남동 빌라에서 예쁘게 신혼살림해. 명의도 우리 앞으로 해준대"라고 말하자, 김자경은 "그래?"라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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