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 경쟁소재 대응 기준강화를 통한 제도개선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강관협의회는 강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지역 등 현지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진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2017년 파이프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 및 강관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됐다.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강관업체가 참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