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E 창업스쿨(제4기) 개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Maker’s 창업가 육성 과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오는 25일(토)부터 4월 23일(일)까지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ICCE 창업스쿨(제4기)」창업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ICCE 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또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Maker’s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총 56시간의 무료 창업이론·실습교육 및 맞춤형 창업 코칭과 창업시뮬레이션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외에도 ICCE 창업스쿨 제1~3기 선배기업들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창업이론 및 실습교육=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의 실전 역량 강화 △맞춤형 멘토링= 창업자 수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Lego 창업시뮬레이션= 모의 경영 게임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는 내용 체험 및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개발 계기마련 △네트워킹= 교육생과 수료생의 만남의 장을 통한 네트워킹 활성화등이다.

특히 작년부터 개최된 ICCE 창업스쿨 평균 92%의 높은 수료율에 이어 제4기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재 창업트렌드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체험에서부터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코칭 등 충분한 교육 시간을 통해 사업 준비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인맥 및 사업운영에 대한 간접경험을 습득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도 우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창업 경진대회 및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지원사업의 가점 부여뿐만 아니라,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 자금지원,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2일(목)∼16일(목) 24:00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담당자에게 접수 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지원본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기존에 진행되었던 ICCE 창업스쿨의 장점을 유지하며, 창업 트렌드에 맞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 자금 및 공간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계 및 지원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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