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2일 스포츠 미디어 기업 스포빌과 광고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창모 안전행정국장,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 박공원 단장 등이 참서했다.
경기 실시간 중계 온라인게임으로 시작한 스포빌은 ‘종합 스포츠 미디어 그룹’이라는 미션 아래 세계를 주도하는 스포츠 미디어 기업을 목표로 급성장 중인 기업이다. 또 이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수 많은 해외 축구의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경기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스포플레이’를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창단 첫 시즌 유니폼 전면에 스포빌 로고를 달고 올 시즌 그라운드를 뛰게 된다.
오승환 대표는 “안산의 창단 첫 해 유니폼 스폰서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글로벌’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 안산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4일 오후3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의 역사적인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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