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OLG로터리클럽 봉사단(단장 강광주)이 최근 부곡동 한 주택가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가졌다.
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손자 둘을 돌보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지하 가정에 환기용 에어컨과 안전봉을 설치하고, 전등은 모두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LCD TV와 책상, 옷장을 선물하고, 집안 정리와 청소를 도왔다.
한편 100여명으로 구성된 안산OLG로터리클럽 봉사단은 지역 사회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가정을 찾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