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관광 국제회의(EST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심지 주요도로변 산림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주요도로변 산림 등 불특정 다수에 의한 불법경작 행위를 근절하고자 3월중 현장계도(현수막게시)와 집중단속을 병행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 쾌적한 숲의 도시로 안산을 가꿀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훼손된 산림녹지에 수목식재 및 야생화 파종을 통해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하고 생태계 보전과 아름다운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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