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3·1절 바로알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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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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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전남본부 제공]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KT&G 전남본부는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를 비롯한 봉사자 200여명이 광주 광천유스퀘어 광장에서 '3·1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T&G 전남본부의 3·1절 캠페인은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메시지 태극트리 만들기', '우리 역사 바로알기', '태극무늬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한 시민들의 손도장으로 만들어진 대형 태극기를 이용한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행사는 KT&G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내놓고, 여기에 직원들의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 기부해 조성한 것이다.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35억여원에 달다. KT&G는 3·1절 바로알기 캠페인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 유공자의 주택을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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